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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바우처 및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과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슈퍼브에이아이

인공지능(AI)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과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분석 등이 필요한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가 전문기업으로부터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받을 때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수요 기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데이터 구매 최대 1800만원, 일반 가공 최대 4500만원,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최대 700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올인원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를 운영, AI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위트'는 데이터 구축, 가공, 관리, 분석 등 산업 전 과정의 시각화 및 자동화를 지원하고, 반복되는 모델 훈련 단계까지 데이터를 연결해 작업자 간의 협업을 돕는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기반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개발자 없이도 맞춤형 라벨링 자동화 인공지능을 '노코딩'으로 생성할 수 있는 '커스텀 오토라벨링' 기능을 탑재해 성능을 높였다.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서비스 분야는 재택근무, 에듀테크, 화상회의,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돌봄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등으로 수요 기업은 1개 공급기업당 200만원까지,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스위트에는 재택근무를 하는 라벨러들의 업무를 고르게 할당하고, 전체 작업 생산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분석 기능이 탑재돼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중소 규모의 기업들도 AI 개발에서 데이터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데이터 작업의 효율화,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고, 강력한 협업 관리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며, "수요 기업들의 프로젝트 완성도 제고와 산업 전반의 데이터 품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에 많은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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