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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명호초등학교, 어서와! 학교는 즐거운 곳이란다

 

 

어서와! 학교는 즐거운 곳이란다

명호초등학교(학교장 최진혁)는 전일 폭설로 자칫 연기가 될 뻔했던 2021학년도 신학기 첫 등교를 2일 전교직원과 학부모의 열정으로 무사히 이루어낼 수 있었다.

 

통학을 학교 버스에 의지하는 대부분의 명호초등학교 학생들은 폭설로 인해 등교가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학교장의 빠른 상황 판단과 학부모의 자발적인 자녀 인솔로 평소보다 2시간이 지난 10시 40분에 모든 학생이 등교하여 2021학년도 첫 시작을 무사히 이루어낼 수 있었다. 더불어 초등학생 3명과 유치원생 5명의 입학식도 무사히 열릴 수 있었다.

 

시업식과 입학식을 겸한 자리에서 최진혁 교장은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지켜서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며 학생들 모두 더불어 함께 사는 능력을 기르고, 놀이를 통한 체험 중심의 배움이 있는 학습을 하도록 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달하였다. 평소 아이들에게 낮은 자세로 다가가기를 주저하지 않는 최진혁 교장은 이날은 '게' 모양의 탈을 쓰고 아이들에게 진급과 입학 축하의 말을 전달하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교장 선생님께서 게 탈을 쓰고 말씀하시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 학교생활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며 활짝 웃는 1학년 학생의 모습에서 학교는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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