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제55회 납세자의 날(3일)을 맞아 성실납세자 2만8000여 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한문 발송 대상자는 평택시 관내에 주소지 및 사업장을 두고, 3년간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과 법인이다.
시는 지방세 납부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며, 체납안내문·독촉고지서 발송 등 경각심 고취 위주의 내용에서 탈피한 성실한 지방세 납부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자치 재원 확충에 기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납부한 세금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것이라는 약속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한 방식을 통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실질적인 혜택이 골고루 주어질 수 있도록 모색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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