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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웰컴저축銀, 앱 개편…하반기 마이데이터 접목

웰컴저축은행이 자사 모바일 플랫폼 웰뱅의 3.0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새로운 버전의 모바일 뱅킹을 선보인다. 저축은행 업계 1위 SBI저축은행에 이어 OK·한국투자·페퍼를 잇는 5위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경영 만큼은 앞서 있는 만큼 야심차게 선보이는 모바일 뱅킹 개편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모바일 개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참여한 마이데이터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을 앱에 또 한 번 접목, 관련 서비스를 추가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일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2일 오전 자사 모바일뱅킹 웰뱅(웰컴디지털뱅크)의 3.0 버전을 공개한다. 웰컴은 2일 자정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모든 앱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번 개편은 2년만에 새로 선보이는 플랫폼이다. 앞서 웰컴은 지난 2018년 4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풀 뱅킹 플랫폼 웰뱅을 선보이고 2019년 5월 2.0버전을 공개했었다.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의 경우 2019년 6월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출시하고 지난해 말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확장한 2.0 버전을 새로 선보인 바 있다.

 

총 자산 기준으로 5위권 업체라는 점을 감안하면 웰컴의 디지털 경영은 업계에서 앞서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축은행 업계는 SBI저축은행(지난해 3분기 기준 총 자산 10조2112억원)에 이어 OK(7조6505억원), 한국투자(4조651억원), 페퍼(3조9317억원), 웰컴(3조4945억원) 순이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웰뱅을 이용하는 활동고객은 매월 약 25만명, 간편 송금·이체 누적거래금액은 6조7000억원 수준이다.

 

다운로드수 또한 급증세다. 지난해 연말 업계 최초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이어 지난 26일 오전을 기점으로 200만건을 넘어섰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웰뱅3.0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UI/UX 화면 구성을 포함해 성능개선을 통한 로그인, 서비스 이용속도도 빨라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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