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 "회원사 소통 강화등 통해 부처와 정책 파트너십 제고"
최원혁 판토스 대표(사진)가 한국통합물류협회를 더 이끌게 됐다.
통합물류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인사동 협회 사무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최원혁 판토스 대표를 제7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통합물류협회는 최 회장이 지난 재임기간 동안 회원사 권익보호에 힘쓰는 동시에 국토 교통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부처와의 정책 협력을 통해 물류산업 선진화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 동안 진행된 생활물류법제정 및 후속조치, 안전운임제, 스마트물류인증제 등 주요 과제를 마무리해야하는 만큼 연속성 확보를 위해 최 회장이 필요했다고 재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최원혁 회장은 회장 선임 수락연설에서 "회원사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협회 사무국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토교통부 등 정부부처와의 정책 파트너십을 제고함으로써 물류협회가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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