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신규어가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은 선정된 지 3년 이내 귀어 및 어업인 후계자와 올해 귀어창업자금(예정)자들이 지원대상이다.
창업어가로 선정되면 수산 신지식인과 선도어가, 수산분야 기술사 등 수산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후견인들과 1:1로 연결돼 양식기술, 경영지도 등 어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창업어가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 1년간 매월 6회 이상(현장 방문 3회 이상) 진행되며, 교육을 진행하는 후견인에게는 기술지원에 소요된 활동비가 지원된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오는 26일까지 도내 창업어가 20가구를 모집키로 하고, 지역별로 완도 5가구, 여수 4개소, 목포·해남·고흥·영광·진도 각 2가구, 강진 1가구씩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3월 19일까지 후견인들과 멘토링 약정 체결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소재지 관할 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신규로 창업하는 어업인들의 어촌현장 적응과 어업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수산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교육프로그램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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