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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株 '주춤'…악재 딛고 반등할까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 부정적인 이슈가 떠오르면서 관련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관련 악재들이 단기적인 이슈일 뿐 장기적인 전망에 미칠 영향은 아니라는 입장이다./뉴시스

제약·바이오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와중에 여러 악재까지 겹치면서 한파를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부 부정적인 이슈가 업계 전반을 흔들만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관련 업계 전망은 긍정적일 것이란 의견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편입된 KRX헬스케어지수는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4741.80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고점(5685.12) 대비 16.59% 감소한 수치다. KRX헬스케어지수는 지난해 1월2일 종가 기준 2905.58로 시작해 지난 4월 3000대를 돌파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12월7일 5685.12까지 올라갔다.

 

KRX헬스케어지수 하락세와 함께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기준으로 2월1일(81만3000원) 대비 2.46% 하락했다. 1월 초(82만9000원)보다는 현재(2월19일 기준) 4.34% 떨어졌다. 셀트리온도 1월 초(4일) 34만7000원이었으나 2월19일 31만8500원을 기록하면서 8.21% 내렸다. 2월 초(1일) 37만1000원 대비해서는 무려 14.15% 미끄러졌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허위 공시 의혹과 임상 중단 등 이슈가 터지면서 관련 주가들이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 16일 에이치엘비가 개발 중인 신약 물질 '리보세라닙'의 임상 3상 결과를 허위 공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에이치엘비 주가는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날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이 직접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위 공시 관련 입장을 밝혀 하락폭이 줄었지만 결국 전일 대비 27.24% 떨어진 6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지난 3일 한올바이오파마는 진행 중이던 임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협력사인 이뮤노반트가 갑상선안병증 임상 2b상에서 투약한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상승했다는 이유다. 이날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전장보다 23.71% 떨어진 2만4450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17일 이뮤노반트는 갑상선안변증(TED) 임상 2b상을 일시 중단했던 'IMVT-1401'에 대해 임상 개발을 계속하겠다고 발표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일부 악재로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냉각됐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장성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홍가혜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급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올해 성장의 중심은 대표적인 수출 품목이 된 코로나19 진단용 제품과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코로나19로 인해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포지티브(positive·긍정적)'를 제시하고 커버리지를 확대한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산업 전반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중장기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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