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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유일에너테크, 일반 청약 경쟁률 683.55대 1…25일 상장

2차전지 노칭·스태킹 장비 기업 유일에너테크(대표이사 정연길)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비례배정 일반경쟁률 1953대 1, 종합경쟁률 683.55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 청약증거금은 약 2조 6415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일에너테크는 지난 5일과 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확정 공모가가 공모 희망밴드(1만1000원~1만4000원)를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기관 확약 비율도 23%에 달했다.

 

유일에너테크는 "2차전지 전방시장 트렌드 변화에 부합한 당사만의 완성도 있는 제품 라인업 및 신제품 다변화, 신규 고객 확대를 통한 수주물량 급증 등을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기업공개(IPO) 절차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유일에너테크의 초고속 장폭형 노칭기와 스태킹 장비는 2차전지 조립공정 내 소재의 안정성, 생산성 등을 높이는 핵심장비로 인식되면서 고객 다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존 대비 약 4배 규모의 생산능력(CAPA) 증설을 통해 신규수주 물량 양산 대응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상용화가 완료된 신규 캐시카우(Cash Cow·수익창출원)를 통한 신규 고객사와 수주 물량 확대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정연길 유일에너테크 대표이사는 "지금까지는 파우치형 노칭 장비 중심의 단일 캐시카우였다면, 향후 핵심기술이 적용된 각형 노칭 장비, 파우치형 스태킹 장비, 수소연료전지 장비 등 신규사업 중심으로 다변화를 이끌어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일에너테크는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신영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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