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지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16일 무안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전남 777번(신안3번), 778번(신안4번) 확진자 부부가 다니는 교회 접촉자로 파악되어 무안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5일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되어 전남782번(무안14번), 783번(무안15번), 784번(무안16번) 확진자로 분류되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CCTV 확인 등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지역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접촉자 등 선제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외출과 타 지역방문 자제, 5인 이상 모임금지, 마스크 바로 쓰기, 식사 중 대화자제, 증상 의심되면 즉시 보건소 방문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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