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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명절 전후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온 힘 기울여

가금 1농장 1공무원 전담 관제 운영, 농장 4단계 소독 강화

 

안동시, 설 명절 전후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온 힘 기울여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작년 11월 28일 전북 정읍에서 최초로 발생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위해 1대1 전담관제를 운영하는 등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고병원성 AI는 최근 경북 포항 산란계 농가를 포함하여 경북에서만 6건이 발생하는 등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88건이 발생하였으며, 주로 산란계 농가(37건)와 오리사육농가(39건)에서 발생하며 가금사육농가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안동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병원성 AI를 차단하기 위해서 1농장 1공무원을 배정하여 세심하게 농가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산란계 농가는 매주, 육계농가는 이동할 때마다 간이키트검사를 실시하는 등 점검과 검사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특히 소독효과가 높은 오후 2~3시를 집중소독시간으로 정하여 2월 10일까지 "바이러스 없애기"캠페인을 추진하고, ①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②농장 마당 매일 청소·소독, ③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준수, ④축사 내부 매일 소독으로 이루어진 "농장 4단계 소독"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안동시 축산진흥과장은"농장주의 철저한 방역의식 없이는 종식을 기대할 수 없다"며 "농장 4단계 소독과 외부인 차단·통제 등 방역의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만이 고병원성 AI로부터 농장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농장주의 철저한 방역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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