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원동문화재단이 ㈜삼양식품 포항지점을 통해 드림스타트팀 및 관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에 라면과 우유 등을 기부했다.
삼양식품은 2019년부터 꾸준히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시설 등에 라면, 초코스낵 등을 기부하며 매년 사회공헌사업에 힘쓰고 있다.
올해 역시 라면 80박스와 우유 10박스 등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경북기독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 마을 돌봄터 등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간식을 제공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방학동안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간식을 제공하여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삼양식품 창업주의 뜻에 따라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일준 주민복지과장은 "3년째 영덕군에 지원을 해주신 삼양식품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가정과 아동복지시설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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