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 명절 맞아‘희망의 쌀’기탁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8,000천만 원 상당의 '희망의 쌀'을 기탁했다.

광양시는 지난 8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8천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1,385포대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 명절 '희망의 쌀'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올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작년 추석보다 1천만 원을 더 지원해 8천만 원 상당의 백미 20kg를 구매했다.

 

희망의 쌀은 광양제철소에서 지정한 기관·단체 15개소와 복지재단 배분위원회를 거쳐 읍면동사무소 12개, 아동시설 22개소, 노인시설 31개소, 장애인시설 17개소, 여성시설 5개소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유관단체 총 100개소에 전달된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명절 때마다 희망의 쌀을 전달하며 지역민에게 나눔을 실천했지만, 최근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에게 희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벼 생산량이 줄고 쌀 가격이 올랐는데 대량의 쌀 구매로 농가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09년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24회째 명절 '희망의 쌀' 나눔 사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억 6천 5백만 원의 사업비로 광양에서 생산되는 백미(20kg) 28,240포대를 구입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