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난 3일, 명절에 임시개통하는 임자대교 관련 대처사항 등 지역 현안사항 점검을 위한 권역별 읍·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자면을 포함한 신안 북부권(지도, 증도, 임자)과 중부권(자은, 안좌, 팔금, 암태) 2차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회의에는 해당 읍면장이 참석하여 지역 최대의 현안사항인 임자대교 개통에 따른 지역 준비사항, 가로화단(시범)사업, 명품 숲길 조성사업, 괭생이 모자반 수거처리지원, 퍼플섬 주요 도로변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관광인프라 조성, 와촌마을 공원조성 사업 등 40건에 대한 읍·면 건의사항을 보고하였고, 박우량 군수는 회의장에서 즉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 처리토록 지시했다.
특히, 북부권 회의에는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과 김기만 산업건설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하여 주민을 대표하는 의회로서 여러 가지 의견을 개진하는 등 기존 회의와는 많은 차별화를 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지속적으로 권역별 읍·면장 회의를 정례화하여 각종 문제점에 대한 '핀셋' 해결책을 추진하여 살기좋은 신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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