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1일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영암군과 영암한국병원 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영암한국병원은 영암군민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와 응급환자에게 필요한 신속한 치료와 편의를 제공하고, 영암군에서는 응급의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은 영암군과 영암한국병원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빠른 시일내에 의료 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기를 바라는 상생협력의 첫걸음으로 그동안 응급실이 운영되지 않은 의료취약지였던 영암군이 응급실을 운영하여 야간에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영암한국병원 관계자는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한방과 전문의만 진료하던 병원에서 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치과를 추가로 진료할 뿐만 아니라 영상의학과와 2내과도 진료를 개시하여 영암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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