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인천 중구 영종명가한방병원, 훈훈한 개원 신고

 

지난달 인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개원한 영종명가한방병원이 개업축하 화환대신 받은 축하쌀을 받아 운서동행정복시센터에 기부했다. 영종명가한방병원은 양·한방협진 병원으로 한방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 등의 진료과목이 있다.

인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개원한 영종명가한방병원이 훈훈한 개업신고를 했다. 인천 중구 운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영종명가한방병원에서 쌀 56포대 60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영종명가한방병원이 지난달 개원하면서 화환 대신 축하 쌀을 받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어서 의미가 더해졌다.

 

영종명가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원인을 찾아 치료해 주는 병원으로 운서동 공항신도시 영종도서관 앞 신축 건물에 지난 12월 14일에 문을 열었다. 한방정형외과, 한방신경정신과, 가정의학과 등 한방과 양방의 진료가 가능하고 입원실이 있어 교통사고나 산재공상 환자도 입원치료가 가능하다. 양방은 비수술통증치료가 한방은 중풍통증치료와 각종 내과, 부인과 질환, 천식·비만·아토피 치료 등이 특화되어 있는 병원이다.

 

안철효 병원장은"화환이나 선물을 받는 것으로도 개원 행사를 빛낼 수 있지만 이번에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선한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점호 운서동장은 "요즘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주시는 영종명가한방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취약계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