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한 2020년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 시책평가에서 금호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도 평가는 문화유산과 관광시설 관리, 사회복지행정 추진, 지역과 소통 하는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10대 핵심과제에 대해 2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2차 현장 확인, 3차 사례 발표 평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이어 시ㆍ군별 3위 이내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3차 평가를 실시해 선정된 읍·면·동은 사업비 1250만 원을 지원받는다.
광양시에서 1위를 차지한 금호동은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활발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특히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함께하는 주말농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추진, 나눌수록 더해지는 사랑의 반찬 나눔, 정을 더하고 환경을 지키는 마을공동체 운영,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효(孝)의 마음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우리 마을 가꾸기, 워크온 커뮤니티 '걸음 속에 금호동'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에게 감동 주는 현장행정,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소통행정을 실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살기좋은 금호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스마트 블루 빌리지, 금호동'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 현장 행정평가에서 광양시는 2017년 중마동(우수상) '이야기 있는 경로당'과 '할머니 밥상'을 시작으로, 2018년 광양읍(대상) '십시일반 사랑 愛 냉장고', 2019년 중마동(우수상) '행복 채움 나눔 냉장고 운영', 2020년 금호동(최우수상) '나눌수록 더해지는 사랑의 반찬 나눔' 및 '효(孝)의 마음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운영' 등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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