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평택·당진항을 만들기 위한 해사안전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평택·당진항의 입출항 선박은 총 1만7천326척(어선 제외)으로 전국 11개 무역항 중 다섯 번째로 선박 통항량이 많고, 항로상에는 인근항만 출입선박 및 조업어선과의 교차가 빈번하여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점검 ▲국내 노후선박에 대한 안전감독 ▲항내 반입 위험물 안전관리 ▲항만 내 질서위반사범 계도·단속 ▲항만순찰선을 이용한 항행장애물 제거 등 입출항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항로표지 확충 ▲항만시설물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 ▲해양안전정보 제공 및 해양안전캠페인 전개 ▲관할해역 내 위험요소 발굴·개선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꾸준한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평택·당진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항만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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