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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트위터, 사용자가 직접 문제 소지 있는 트윗에 깃발 꽂는다

트위터가 사용자가 직접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트윗에 플래그를 달 수 있는 '버드 워치'기능을 테스트한다. / 트위터 제공

정치적 극단주의, 인종차별, 폭력 시위 관련 글을 올리는 계정에 관한 조치로 비난을 받고 있는 트위터가 '대응책'이라고 할 수 있는 테스트 기능을 내놓았다. 지금까지 트위터는 문제를 일으키는 계정에 대해 계정 삭제, 딱지 부착 등으로 대응해왔다.

 

트위터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트윗에 플래그를 달 수 있는 기능인 버드워치(Birdwatch)를 출시했다. 트위터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버드워치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되는 트윗 속 정보를 사용자가 직접 가려내고 맥락을 짚어줄 주석도 달 수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투자전문매체 베진가(Bezinga) 25일 보도에 따르면 궁극적으로 트위터는 이러한 주석들이 트윗을 접하는 세계인들의 눈에 더 잘 띄도록 만들고자 한다. 테스트 단계에 있는 동안은 별도의 버드워치 사이트에서만 주석을 볼 수 있다.

 

트위터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사람들이 신뢰하고 유의미한 것으로 여기는 맥락을 추가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가 확산될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때로는 산만해 보이고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시도해 볼 가치가 있는 모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