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다함께돌봄사업 설치·운영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영주시 희망나무마을돌봄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아동을 대상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초등학교 저학년이 아동이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돌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구성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긴급돌봄을 체계적으로 유지하는 등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가흥신도시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그린목조관 1층에 다함께돌봄센터 희망나무마을돌봄터를 설치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 31명에게 급·간식 제공,숙제지도, 신체활동, 학습활동 및 등·하원 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휴천동 소재 남산선비마을돌봄터(가칭)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매년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행복한 영주가 되도록 부모의 마음을 담아 내 아이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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