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단기사채 발행금이 1031조3000억원으로 전년(1124조8000억원) 대비 8.3%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단기사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2019년 9월16일 전자증권제도 시행에 따라 기존 '전자단기사채'라는 명칭이 '단기사채'로 변경됐다.
단기사채 발행량은 2013년 1월15일 도입 이후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지난해 최초로 감소했다. 영업일 평균 발행금액도 4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000억원 줄었다.
예탁원은 지난해 단기사채 발행량 감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단기금융시장 불안으로 7일물 이내 초단기물 발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 단기사채는 전년(938조원) 대비 11.4% 줄어든 830조6000억원이 발행됐고, 유동화 단기사채는 전년(186.8조원)보다 7.4% 늘어난 200조7000억원이 발행됐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 이내 발행량이 전년(1121조6000억원) 대비 8.3% 감소한 1028조1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대부분(99.7%)을 차지했다.
신용등급별 발행은 A1(947조2000억원), A2(69조3000억원), A3(12조원), B 이하(2조8000억원) 순이었다. 이 중 A1등급 발행이 947조2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1.8% 비중을 보였다.
업종별 발행량의 경우 증권회사(577조8000억원), 유동화회사(200조7000억원), 카드·캐피탈등 기타금융업(165조9000억원), 일반기업 및 공기업(86조9000억원) 순으로 발행됐다.
외화표시 단기사채는 16억1660만달러(약 1조7785억8000만원) 발행돼 전년(14억1550만달러)보다 14.2% 증가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