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공동창업자 맥스 레브친(Max Levchin)이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어펌(Affirm)이 주식공개상장(IPO)에서 90억 달러 이상의 밸류에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치북(PitchBook)에 따르면,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 예상치는 30억 달러 미만으로 평가됐던 지난 비공개 펀딩 라운드보다 3배 이상 뛰어 올랐다.
어펌의 주요 투자자로는 피터 틸(Peter Thiel)의 파운더스펀드(Founders Fund), 싱가포르 국부 펀드 GIC, 스코틀랜드 자산 운용사 베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 벤처 캐피탈 스파크 캐피탈(Spark Capital),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 LLC(Fidelity Management and Research Company LLC) 등이 있다.
어펌의 IPO는 미국 자본 시장에서 또 다시 IPO 열풍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한다. 딜로직(Dealogic)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들은 2020년 미국에서 사상 최대인 1676억 3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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