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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의료기기 GMP 인정…의료기 시장 진출

생명유지 장치, 의료용 자극발생 기계 기구 '공인'

 

자이글의 산소발생기 제품 '숲속'

자이글이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자이글은 산소발생기 및 산소LED돔 생산시설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의료기기 GMP는 제품의 안정성 및 유효성을 보증하는 인증으로 일정하게 양질의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입고부터, 출하, 반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걸쳐 의료기기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기준이다.

 

자이글의 의료기기 GMP 적합 인정 항목은 '생명유지 장치' 품목과 '의료용 자극발생 기계 기구'다. 생명유지 장치 품목군에는 산소발생기, 산소호흡기가 포함되며 의료용 자극발생 기계기구 품목군에는 LED돔마스크, 현재 개발중인 고주파 통증치료기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자이글은 의료기기 제품 인증도 가까운 시일 내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이글은 이번 GMP 획득을 통해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시장과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말부터 웰빙 전문 브랜드 'ZWC'를 런칭하고 산소가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산소발생기 '숲속'의 경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산소치료의 중요성이 올라감에 따라 주목을 받고 있다. '숲속'은 20년산 편백나무 250그루에 해당하는 최대 95%의 고농도 산소를 내뿜는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KTI), 대한피부과학연구소 등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 및 기술력을 이미 입증받았다.

 

자이글 관계자는 "이번 의료기기 GMP 획득은 2가지를 동시에 받았을 뿐만 아니라, 각각 제품의 기술력은 물론 생산시설의 안정성까지 입증받게 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산소 관련 제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가정 의료기기 제품을 적극 개발하고 출시해 경쟁력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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