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더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9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올해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GS칼텍스의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에는 지난달부터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 및 가족 봉사자 42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7일에는 허세홍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점자 학습교구 제작에 참여했다.
직원들은 키트형태로 배포된 '점자 학습교구'와 '타일벽화'를 제작해 29일부터 각각 전국의 복지기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점자 학습교구는 GS칼텍스가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신규 개발한 키트다. 점자일람표를 자석 형태로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이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점자를 습득할 수 있다. 또 기초 점자 습득부터 낱말 학습까지 학습 수준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타일벽화는 꿈을 주제로 어린왕자, 고래의 꿈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그림들을 담았다. 이 벽화는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8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중에는 정기적으로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 수요가 큰 연말에는 집중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음이 아픈 아동·청소년들을 치유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을 통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총 2만여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심리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예술의 섬 장도'를 조성,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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