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복합 항공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콩 프리미엄 항공사 캐세이퍼시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현 위기를 극복하는 전략으로 항공 화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해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에어 카고 뉴스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에어 카고 뉴스 어워즈 2020(Air Cargo News Awards 2020)에서 '아시아 최고 화물 항공사(Best Cargo Airline-Asia)'를 2년 연속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어 카고 뉴스는 37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세계적인 항공 화물 전문 매체다. 12개로 나뉘는 에어 카고 뉴스 어워즈의 각 수상 부문은 공급망 전문가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캐세이퍼시픽은 항공 화물 운송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노력을 인정받아 화물 항공사로서의 지위를 증명했다. 캐세이퍼시픽은 항공 화물용 컨테이너, 이글루 등을 의미하는 단위탑재수송용기(Unit Load Device)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는 수동적인 화물 업무를 스마트폰 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간소화해 이를 통해 화물 업무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을 실현하기 위해 힘써왔다.
캐세이퍼시픽은 지난 2017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인 'CEIV Pharma'를 획득하며 의약품 운송 능력을 검증받아 향후 코로나19 백신이 완성되면 자사 글로벌 화물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백신 운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캐세이퍼시픽은 항공사 최초로 작년 5월 IATA의 신선식품 취급과 항공운송 인증제도 'CEIV Fresh'를 취득했다. 제품의 품질 보증과 부패 및 낭비 최소화를 보장하는 'CEIV Fresh' 인증은 캐세이퍼시픽의 항공 화물 서비스 전문성을 증명한다. 캐세이퍼시픽 외에도 캐세이퍼시픽서비스(CPSL), 홍콩공항당국(AAHK), 홍콩에어카고터미널(HACTL) 등 홍콩공항 커뮤니티가 'CEIV Fresh'를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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