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모든 탑승객에게 '무료 코로나19 보험' 꺼내든 캐세이퍼시픽항공

2021년 2월까지 캐세이퍼시픽 탑승 고객 대상

캐세이퍼시픽항공, 모든 탑승객에게 '무료 코로나19 보험' 사진=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홍콩 AXA 보험과 협약을 맺고 캐세이퍼시픽을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무료 코로나19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해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혹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비와 격리 비용을 모두 지원한다. 캐세이퍼시픽 직항 노선 외에 코드 셰어 및 국제선제휴 항공사 운항 여부와 관계없이 캐세이퍼시픽에서 발행한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는 승객이라면 누구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코로나19 보험은 해외 체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검사와 치료 및 입원 비용 등 코로나19와 관계된 모든 의료비용을 최대 20만달러(약 2억1642만원)까지 보장한다.

 

최대 14일의 격리 기간이 발생할 경우, 무료 코로나19 보험 가입자는 1인당 하루에 100달러(약 10만8210원 )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귀국에 필요한 PCR검사(침, 가래 등 환자의 가검물에서 표적 핵산을 채취해 양성 또는 음성을 판정하는 검사법) 비용도 최대 2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을 경우나 감염이 의심되어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등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해외에서 받아야 하는 모든 PCR 테스트 비용도 양성 또는 음성 결과와 관계없이 최대 2회의 검사비용을 지원받는다

 

캐세이퍼시픽의 무료 코로나19 보험은 가입자와 함께 여행하고 있는 동반자 혹은 자녀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을 시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송환 여행을 지원하고 관련 비용도 보장된다. 예를 들어 가족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을 시 확진자의 치료 및 검사 비용과 나머지 가족들의 격리 및 체류 비용까지 모두 지원한다.

 

무료 코로나19 보험은 여행 시작일 기준으로 30일동안 보장 기간이 적용되며, 본국으로 귀국 할 때까지만 유효하다. 보장 기간 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경우, 치료 혹은 격리로 인해 보장 기간이 지나더라도 보험은 적용된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최상의 안심 케어 '캐세이 케어(Cathay Care)'는 승객들의 위생과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크인부터 항공기 탑승 전후까지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승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들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체크인 카운터, 공용시설 등 모든 표면에 향균 코팅 실시, 매 비행마다 항공기 내 모든 표면 소독, HEPA 필터 설치를 통한 청정한 공기 유지 등 다양한 위생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캐세이퍼시픽은 승객들에게 마스크와 향균 티슈 등 필수 위생품이 담긴 캐세이 케어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