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폐지 관련 심의를 종결하지 못하고 추후 재개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7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폐지 여부를 두고 논의한 결과 관련 심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해 5월 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태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이 상장심사 당시 중요사항을 허위 기재 또는 누락했다고 보고 이 회사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 폐지를 의결했다.
하지만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지난달 16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자 코스닥시장위원회는 12개월의 개선기간이 부여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폐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뒤로 미루기로 했다.
거래재개를 기다려온 6만명 소액주주들은 계속 불안에 떨 수 밖에 없게 됐다. 지난해 5월부터 주식 거래 정지가 1년 7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 정지 전 시가총액은 4900억원에 달한다. 코오롱티슈진 주식을 들고 있는 개인 투자자는 총 6만4555명으로 지분율은 34.48%다. 이들은 총 421만4861주를 들고 있으며 현재가 기준 약 337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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