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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더 그랜드 컨소시엄' 참가…친환경 선박 활성화 기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서 운영 예정인 빈센의 친환경 수소 선박.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전문업체인 ㈜빈센은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더 그랜드 컨소시엄'의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주도적으로 조성·운영할 민관사업법인(SPC)의 민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더 그랜드 컨소시엄'을 지난 1일 최종 선정했다. ㈜빈센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더 그랜드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친환경 전기·수소추진 선박을 총 5척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낙동강 하구지역에 세 갈래 하천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친수형 수변도시로, 통합모빌리티 서비스(MaaS)를 통해 차량공유 서비스, 스마트 주차 서비스, 수소·전기배 공유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이 구축될 예정이다.

 

㈜빈센이 참여하는 전기·수소 선박의 공유서비스는 기존 자동차나 PM(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의 익숙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확대된 개념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선박을 예약 혹은 직접 운항을 하거나 여객선으로 활용해 해양레저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전기선박 3척와 수소선박 2척, 총 5척의 선박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총 5척의 선박은 설계 및 제작과 시운전 과정을 거친 후 2024년부터 리빙랩 운영, 2026년부터는 실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칠환 ㈜빈센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수소·전기선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친환경 선박이 국내 시장에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서비스 운영 기술 확보 및 유관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창출 효과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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