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광양시, 공간정보 시설물 자체 구축 추진

광양시는 공간정보 시설물을 자체 구축하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광양시는 4차 산업 기반인 공간정보 데이터를 수집/갱신 등 외부 용역없이 자체 인력으로 구축하여 연간 12억1800만 원의 예산 점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06년부터 공간정보 측량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도로, 상수, 하수 시설물 중 조사 측량이 가능한 도로시설물 47종에 대해 현장 조사 및 실측하고, 정위치를 편집하여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하는 전체 과정을 자체 전문인력이 직접 수행했다.

 

올해는 옥곡면, 골약동 등에 290㎞를 조사 측량했으며, 도로시설물뿐만 아니라 공원과 녹지, 공원자산 등에 대한 조사 측량을 병행해 앞으로 조사 측량 대상 공간정보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축된 데이터는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전 직원에게 공개하여 실시간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자체 구축은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데이터 갱신을 통한 현행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갱신량 증가, 현황 파악의 어려움 등 전문인력 2명으로 현행화하는데 3년 정도 소요되어 향후 드론 촬영 등을 병행해 6개월로 단축할 계획이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간정보 제공을 위해 적극 행정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