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8415농가에 96억 45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 지급액 29억 3900만원보다 3.2배 확대됐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지난해까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으로 지원해왔던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식품안전, 자연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소농 직불금은 지급요건 충족 시 120만원(정액)을 일괄 지급하며, 그 외 면적직불금은 구간별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한다.
시는 1차로 30일 소농직불금 4,544농가에 54억 5280만원, 면적직불금은 3,570농가에 36억 8450만 원을 지급하며, 2차 지급 대상자 300명에 대해 추가 점검을 거쳐 12월 중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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