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 단독 후보로 결정됐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이사장 선임을 위한 최종 면접을 진행한 후 손 전 부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
거래소는 3일 차기 이사장 후보를 이사회에 보고한 뒤 오는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손 전 부위원장을 차기 거래소 이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1964년생인 손 전 부위원장은 서울 인창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또 미국 브라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국제기구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G20기획조정단장,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한편 노조는 이번 선임안에 대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보이지 않는 손의 추천을 반대한다"며 강경한 투쟁을 예고했다. 이동기 사무금융노조 거래소 지부장은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