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결핵발생률이 높은 노인 취약계층의 환자발견 및 치료를 위해 11개 읍•면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노인결핵 전수검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영암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2,652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우려로 인해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제한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 이동형 X선 장비을 이용하여 11개 읍?면사무소와 복지회관에서 결핵 상담 및 객담 검사와 흉부 엑스선 검진 등을 통해 결핵조기 발견과 감염병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인결핵전수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추후 2차 검사를 진행하고 결핵균이 발견된 자는 환자로 등록시켜 체계적인 관리와 항 결핵제를 무료 처방 등을 실시하여 결핵을 사전에 퇴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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