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지난 3분기 21년 만에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양증권은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이 188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보다 179% 증가했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38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221억6000만원)보다 75% 증가했다.
각 사업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했지만 특히 운용수익 부문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3분기까지 누적 운용수익은 2555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458억2000만원)보다 1000억원 이상 더 벌어들였다.
이 외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을 포함한 기업금융(IB) 부문의 누적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367억5000만원에서 75.2% 증가한 626억3000만원으로 집계 됐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증시 변동성 장세에도 트레이딩 부문에서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적인 매매,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으로 탁월한 성과 기록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부동산PF를 포함한 IB부문에서도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고 부진했던 브로커리지 부문 역시 증시 상승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실적이 개선됏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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