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에서는 소재지의 낡은 담장을 캔버스 삼아 200m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하였다.
신북면에 따르면 마을주민과 사회단체장, 희망일자리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신북면 예술뉴딜(마을벽화)을 함께 추진하였다.
예술뉴딜 및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벽화그리기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오래된 대문 도색하기, 면 특산품, 민담 등의 소재를 그림으로 승화해 지역 고유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이미지를 그려 넣어 마을을 밝고 쾌적한 환경과 휴식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쉼터와 힐링장소로 각광받고있는 곰봉등산로 일부 구간에 자갈이 깔려 있어 미끄럽고 위험하다는 어르신들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250m 야자매트 자재를 구입하여 신북면 산악인 등 20여명과 함께 설치하여 이용하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은 물론 등산로를 찾는 외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최공수 신북면장은 도시경관 조성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시책을 주민과 함께 발굴하여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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