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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음악 담은 디지털 앨범 나온다

감정을 표현한 인공지능 음악을 담은 디지털 앨범 'Wheel Of Four Tune'. /팀 A/S

현존하는 최고의 인공지능으로 평가되는 'GPT-3' 기반의 텍스트 생성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 음악의 디지털 앨범이 출시된다.

 

감정을 담은 인공지능 음악을 제작하는 팀 A/S(Artificial Spirit)는 디지털 앨범 '휠 오브 포 튠(Wheel Of Four Tune)'을 12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A/S의 첫 번째 디지털 앨범 '휠 오브 포 튠'은 슬픈(SAD), 화난(ANGRY), 행복한(HAPPY), 평안한(TENDER)로 분류되는 인간의 네 가지 감정을 기반으로 제작한 앨범이다. 인공지능이 작곡한 곡을 기반으로 작곡가들의 감각을 녹여낸 음원은 각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팀 A/S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작곡가, 개발자, 퍼포머 등으로 구성돼있다. 콘텐츠 진흥원의 '2020 콘텐츠 임팩트 인공지능 x 음악'의 지원을 받은 프로젝트로 실험적인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을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했다.

 

'휠 오브 포 튠'은 인공지능 음악에 감성을 더하기 위한 팀 A/S의 여러 시도가 담긴 첫 번째 앨범이다.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정을 '슬픔, 분노, 행복, 평안'으로 나누고, 각각을 대표하는 음악적 요소를 분석해 적용했다. 인공지능 작곡 엔진이 생성한 코드, 멜로디 진행 및 드럼라인을 기반으로 작곡가가 템포, 주법, 조성, 악기를 재구성해 음악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작곡을 진행했다.

 

언어 인공지능인 GPT-3기반 텍스트 생성 프로그램 '필로소퍼 AI'를 활용한 가사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적인 면모를 탐구하는 팀A/S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담았으며 딥 페이크 기술을 기반으로 페이스 제너레이션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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