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광양관광 슬로건으로 내걸고 위드(with) 코로나 시대, 뉴노멀 관광생태계를 이끌 전략 모색에 주력하는 광양시가 '발로 찾아가는 현장마케팅'에 나선다.
광양시는 오는 14일 목포 평화광장을 시작으로 20일 광주터미널, 26일 전주터미널, 12월 4일(금) 부산역 등에서 광양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시대 생태, 자연, 안전 등과 같은 대안관광이 부상하면서 백운산, 섬진강 등 자연경관과 구봉산전망대, 해오름육교 등의 야간경관이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집 가까운 곳에서 소소하게 발생하는 일상관광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수도권 등 원거리 도시보다 호남권과 경상권 인근 도시를 공략할 전략이다.
이번 현장마케팅에서는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광양여행 등 홍보리플릿을 배부하고, 룰렛, 퀴즈 이벤트 등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전문 MC와 함께 가진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와 광양관광 슬로건'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BI(브랜드 정체성)를 포지셔닝할 전략이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매화수 화장품, 매화문양 찻잔세트, 매화랑샴푸세트, LED탁상시계 등 광양을 담은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잠재적 관광객들을 직접 찾아가 백운산, 섬진강 등 바이러스 프리(virus free) 관광지들을 현장에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은 새롭고 낯선 경험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인 만큼 일시적으로 감소한 관광수요를 되살릴 수 있는 대안관광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한 현장마케팅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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