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7일 관내 초등학생 및 1388또래멘토지원단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가을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5년째 운영중인 멘토-멘티 놀이문화체험은 놀이 및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멘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1:1 매칭으로 구성되는 점 때문에 멘토와 멘티의 호응도가 높다.
이번 가을 마실 프로그램은 마술체험과 공예체험으로 구성하였으며 오전에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마술 도구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디저트만들기와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적었는데 멘토 언니와 재밌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린시절 격려와 지지받은 경험은 성장에 좋은 영양분이 된다며 정서적 지원이 지속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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