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안덕면 일대 농촌 복지시설구축 등에 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호반건설이 출연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7500만원을 제주도특별자치도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호반건설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농촌 복지지설 구축 및 물류비 지원, 중문·색달 어촌계의 환경개선 및 치어·종폐 방류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중기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호반건설의 기금 출연이 제주의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른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최승남 부회장은 "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주지역 농어촌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며 "기금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협력재단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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