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대표이사 유정준)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정현복 광양시장, 국길호 SK E&S 광양발전소장 및 관계자, 광양교육지원청 오금주 장학사, 김점현 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의 지정 후원으로 시청 주민복지과와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초등학생 32명, 특수학급 20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30명 총 109명에게 지원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SK E&S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많은 이들이 감사한 마음을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SK E&S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길호 SK E&S 광양발전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했지만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지역 내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2011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6억1천4백만 상당의 냉·난방기, 청소년 장학금, 상품권,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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