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용궁시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현장 중심 시골장터 이동신문고가 운영된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용궁시장 5일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이동신문고 전담버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소속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 관계자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생활 속 고충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상담은 행정분야, 부패신고, 제도권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사회복지 분야, 소비자피해 구제, 민형사호적상속 등 생활법률, 토지 지적분쟁, 노동관계 문제 등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들 대상 고충상담으로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간이 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과 발열확인, 방문자 관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통한 개인 방역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원활한 상담을 진행한다.
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할 수 있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 접수를 통해 심층조사와 기관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신문고가 생활 속에서 답답했던 민원에 대한 속 시원한 해결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군민의 생활 속 불편에 더욱 귀 기울이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