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에 선보인 '군자 서희스타힐스'가 1순위 청약을 26일 진행한다.

지난 23일에 진행된 특별공급이 전 타입 마감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174가구 모집하는 특별공급에서 총 336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졌으며, 이 중 신혼부부가 176건이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2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27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계약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293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 8~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916세대 대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53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동간 거리에 남향 및 남서, 남동향 설계로 채광, 단열,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 4-BAY 3Room(일부 세대 제외) 설계로 선보인다.

단지내 편리한 등원을 위한 드롭존이 들어서며 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맘스테이션, 웰빙 텃밭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무인경비시스템과 거실동체감지기(일부세대) 등 세이프티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일괄 소등 및 가스차단, 자연환기시스템 등 에너지세이브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를 활용한 고급스런 인테리어 등 웰빙 시스템도 적용된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시흥·안산의 더블생활권으로 인근 1만8,412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장현지구와 1만여 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시흥 거모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있다.

4호선 신길온천역과 트리플 환승 구간역으로 개발되는 시흥시청역까지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현재 시흥시청역은 서해선(소사~원시선)이 개통돼 있으며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이 개통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