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 '교직원 온라인 원격연수 제공'전용 스튜디오 구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온라인 원격연수와 오프라인 집합연수를 병행하는 혼합연수 체계(BTS ) 구축을 위해 역량개발지원실 내 '온라인 원격연수 전용 스튜디오'를 정식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문대교협은 온라인 원격연수 전용 스튜디오를 통해 전문대학 교직원의 원격강의 제작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반의 교수학습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온라인 원격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전문대학 교직원 대상 '전문대학 교원 대상 이러닝 무료 연수'를 시작으로 20일기준 14개 과정, 70회차 운영을 통해 2939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원격연수에 참석한 전문대학 모 교수는 "처음 온라인 원격연수에 참석했는데 매끄러운 강연 진행과 연수 중간 퀴즈시간 및 참석자와의 소통, 질의응답 등 교육 집중도를 향상시키는 운영방법이 만족스러웠다"면서 "참석자의 질문에 실시간 Q/A방을 통해 답변을 해줘서 도움이 됐다"말했다.
이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온라인 원격연수 전용 스튜디오'의 특징을 보면 ZOOM(영상회의 도구)을 활용해 양방향 온라인 원격연수를 진행하고 강연자와 참석자간 실시간 소통과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다.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미국 버지니아대의 류태호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교육과정 운영 방향 및 성과관리 사례 과정'을 개최해 미국 대학과의 온라인 연결을 통해 첫 해외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