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돼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장 표창은 중증정신질환 사례관리부문으로 대상자 욕구에 따른 개입계획, 외부 자원의 연계, 차별화된 수행 내용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 3층에 2020년 7월 1일 개소하였으며, 전문인력 4명이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및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정신질환자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아동부터 노인, 알코올 중독, 자살 등 정신과적 문제의 조기발견과 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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