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제 오피니언 플러스

    뉴스

  • 정치
  • 사회
  • IT.과학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경제

  • 산업
  • 금융
  • 증권
  • 건설/부동산
  • 유통
  • 경제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페이스북 네이버 트위터
경제>경제정책

美 코로나19 백신 연내 나오나..국산 치료제는 연내, 백신은 내년 전망

미국에서 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승인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우리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제넥신 등이 개발 중인 국산 백신에 대한 허가가 내년쯤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는 안전성 검증 자료를 확보하는 시점인 11월 셋째 주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사용 승인 신청 여부는 백신의 효과 등 몇 가지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현재 임상 속도로 볼 때 11월 셋째 주에는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자료가 준비되면 곧바로 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국산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치료제는 올해 안으로, 백신은 2021년까지 개발을 완료해 자주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국내 치료제는 연내, 국산 백신은 내년 허가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는 아니더라도, 눈길 위에 처음 발자국을 찍듯이 한걸음, 한걸음 디뎌 연구개발, 임상시험, 산학연 협력 경험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셀트리온은 국내 코로나19 경증, 중증도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에 대한 임상 2·3상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은 임상2상에서 효능 및 안전성을 호가인할 경우, 연내 긴급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GC녹십자는 지난 8월 혈장치료제 'GC5131A'에 대한 임상2상 승인을 받았다. 지난 14일에는 치료제에 대한 두 번째 배치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두번째 배치는 임상시험 목적으로 만든 첫 번째 배치와 달리, 의료현장에서 실제 확진자의 '치료 목적'용으로 사용된다.

 

국산 코로나19 백신은 이제 시작 단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제조한 합성항원 백신에 대해 이달 초 식약처에 임상1상을 신청했다.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도 DNA 백신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권 본부장은 "코로나19 다음의 신종 감염병은 우리가 직접 연구개발한 치료제, 백신으로 국민을 우리 스스로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