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제 오피니언 플러스

    뉴스

  • 정치
  • 사회
  • IT.과학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경제

  • 산업
  • 금융
  • 증권
  • 건설/부동산
  • 유통
  • 경제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페이스북 네이버 트위터
사회>사회일반

"AI 방역 어긴 가금 농가에 6개월 사육제한"

"AI 방역 어긴 가금 농가에 6개월 사육제한"

 

AI 위험성 커져… 농식품부, 2월까지 특별방역

 

지난 8일 오전 경남 창녕군 따오기복원센터에서 군 관계자들이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 및 유사 따오기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한 조치를 어기는 가금 농가에 6개월간 사육 제한 명령이 내려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발생 증가에 따라 올해 겨울철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선제적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6일까지 전 세계 AI 발생은 586건으로 전년(202건) 대비 2.9배 증가했고, 우리나라 주변국인 중국(5건), 대만(84), 러시아(60), 베트남(63), 필리핀(3)에서 지속 발생 중이다.

 

국내에선 저병원성 AI(H9N2형)가 상시 예찰·검사 과정에서 올해 6월부터 전통시장 내 가금판매소와 이곳에 가금을 공급한 계류장과 농장에서 지속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저병원성 AI는 가축전연병예방법에 따른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제1종인 고병원성 AI와 달리, 가금에서 임상증상이 거의 없으나 일부 산란율 저하 등 피해가 발생한다.

 

농식품부는 방역의 기본은 사전예방이며, 사전예방을 위해 농장 사육환경이 중요하다고 판단, 농장 차단 방역과 현장 점검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전국 가금농가와 방역취약 농가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실·울타리·그물망 미설치나 차량소독조 미설치, 농장 및 주변 생석회 미도포 등 소독·방역 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시설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장 계도와 함께 중요 사항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 부과도 이어졌다.

 

앞으로는 소독·방역시설 등 중요한 방역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6개월 범위내에서 사육 제한 명령을 내리고 개선될 때까지 입식을 금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AI 방역을 위한 경각심을 철저히 유지하면서, 축사 출입시 손 세척·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농장 종사자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