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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공정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 승인

공정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 승인

 

"연예기획 등 관련시장 경쟁 제한 우려 없다"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기대를 모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의 주가가 상장 이튿날인 16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지난 15일 (주)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의 (주)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플레디스) 주식 취득 건에 대해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고 회신했다고 18일 밝혔다.

 

빅히트는 지난 5월20일과 6월9일 두 차례에 걸쳐 플레디스의 발행 주식 85%를 취득하고 6월18일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고를 했었다. 빅히트의 주식취득은 대규모회사 외의 자(자산총액 또는 매출액이 2조 원 미만) 간의 기업 결합으로, 기업결합을 완료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사후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빅히트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계열회사 쏘스뮤직 소속의 '여자친구' 등의 가수를 소속 연예인으로 둔 연예기획사로 연예인의 기획 및 관리, 음원/음반 및 공연 기획과 제작, 영상 콘텐츠 제작, MD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플레디스 역시 빅히트처럼 아이돌 가수를 전문으로 기획·관리하는 연예기획사로, 주요 소속 연예인으로는 '세븐틴', '뉴이스트(NU'EST)' 등이 있으며, 연예인의 기획 및 관리, 음원/음반 기획과 제작 등 빅히트와 같은 영역 사업자다.

 

공정위는 "두 회사가 상호 경쟁하는 '국내 연예 매니지먼트' 및 '국내 대중음악(음원/음반) 기획 및 제작' 시장을 대상으로 이번 기업결합 경쟁제한 여부를 심사했다"며 "심사 결과 양 사간 결합으로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두 회사 결합 후 관련 시장에서 점유율과 시장집중도가 높지 않고, 대형 연예 기획사(SM, YG, JYP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카카오M, CJ E&M 등) 등의 유력한 경쟁사업자들을 비롯해 다수의 사업자들이 경쟁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네이버의 SM Japan Plus 및 미스틱스토리 주식취득(2020.9.23), CJ E&M과 빅히트의 합작 기획사 설립(2018.8.21), SM엔터테인먼트의 키이스트 주식취득(2018.7.5) 등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연예기획사들간 다양한 결합이 이뤄지고 있다.

 

공정위는 이와 관련 "이들 기업결합이 관련 시장에서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기업결합은 허용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이 제고되고 관련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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