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그룹주는 소폭 강세를 시현했다.
17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10월 8~15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1.72% 하락했다. 액티브중소형주펀드가 2.36% 하락했고, 특정 섹터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주식섹터가 마이너스(-)3.24%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액은 669억원 줄었다. 인덱스주식섹터형에 2304억원이 유입됐지만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서는 988억원 자금이 유출됐다. 액티브주식형펀드 설정액도 510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78% 상승했다. 중국(4.42%), 브라질(3.32%) 지역 펀드가 강세를 기록했다. 섹터형에서는 소재(4.55%)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설정액은 866억원 줄었다. 인도펀드에서 9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정보기술(IT)섹터에서 설정액이 382억원 줄었다.
한 주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주식형펀드는 현대그룹주에 투자하는 '현대뉴현대그룹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1.31%)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국펀드인 'DB차이나본토증권자투자신탁(H)[주식]ClassC-P'(7.12%)가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15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주보다 1.29% 하락한 2361.21 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0.35%, MSCI 신흥국(EM) 지수는 0.2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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