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5일까지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정보기술(IT), 디지털 부문 신입·경력 직원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고객센터 신입 직원 채용도 이뤄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지난 3년간 투자은행(IB)과 트레이딩 등에 집중됐던 채용과는 달리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분위기에 따라 이번 채용은 고객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하는 것은 항상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석·박사급 인력은 물론 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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