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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목표주가↑

목표주가 7~8만원선…최대 34% 상승여력 분석

삼성전자 최근 3개월간 주가 흐름 추이. /한국거래소

삼성전자가 전망치를 크게 넘어선 경영실적을 내놓으며 추후 주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연말을 기점으로 D램의 업황 개선과 함께 삼성전자의 주가 역시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1분기부턴 낮은 공급 증가율과 기저효과에 따라 반도체 업황 부진도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이 6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5%, 전분기 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잠정 영업이익은 12조3000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8.1% 늘어났으며 전분기와 비교하면 50.92%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와 애플의 신규 아이폰 출하 연기, 전 부문에 걸친 원가 절감 노력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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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실적 발표와 함께 증권사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도 쏟아지는 중이다. 목표주가는 최소 7만1000원에서 많게는 8만원선이다. 현주가(5만9700원)보다 최대 34%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2일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200만대를 상회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한 단계 레벨업된 실적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미래 디스플레이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주목했다. 노 센터장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높은 가격 프리미엄이 붙으며 본격적으로 물량이 늘어난다면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 OLED 출하량은 올해보다 26.3% 증가한 5억1000대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디스플레이 수익성도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높은 이익 방어력을 바탕으로 실적개선이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매수를 권한다"고 추천했다.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메모리 업황 개선 본격화에 따른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이 이뤄지는 중"이라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37조9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3분기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 수준의 실적을 거뒀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장담할 수 없다. 4분기 실적시즌에 맞춰 주가 등락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주요 거래처인 화웨이와의 거래 중단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불확실성 요인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이어진다면 '큰손' 고객을 잃을 수밖에 없다. 이달 중 애플의 첫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출시되는 것도 달가운 소식은 아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17% 감소한 10조3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해 디스플레이(DP) 부문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IT·모바일(IM)과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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