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8일 고우현 의장, 박영서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과 함께 문경 점촌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도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으나, 이번 추석명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참여 인원을 분산한 '삼삼오오' 형태의 소규모 장보기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과일, 떡 등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구매하는가 하면,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상인들과 온기를 나눴다.
고우현 의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