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평택·당진항을 이용하는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이 마련한 특별대책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중 선박입출항신고 등에 필요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및 예선·도선 등의 서비스를 평시와 다름 없이 지속 제공하고, 항만보안센터 상황실 정상운영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출입 화물의 차질 없는 하역지원을 위해 사전에 요청이 있을 경우 정상작업을 진행하며, 항만근로자들도 교대휴무제 실시 및 비상연락망 유지로 화주가 긴급하게 요청하는 수출입 물량에 대해서는 연휴기간에도 하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올 추석 연휴에도 항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조치하고, 특히 부두별 출입자 마스크 착용·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한 항만 방역에도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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